다크나이트가 궁극의 투페이스 영화가 되지 못했던 점(스포일러 대포함)


다크 나이트가 최고의 영화라느니,
특히 조커가 어쩼냐느니 영웅의 고뇌가 어쩼냐느니 블라블라블라..

그 이야기는 다들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들으셨을 것이고, 국내외 어딜 읽어봐도 다 닼나분석글과 조커찬양글 일색이죠.
이미 글솜씨 유려하신 분들의 심층적인 분석리뷰들은 다들 읽으셨을 것이니, 일단 이곳에서 그런 글들은 조금 배제하겠습니다.
좋은 영화 맞거든요. 조커 짱인 것도 맞고.

여튼 아래 포스팅에서 적었듯, 제가 유일하게 이 영화에서 단점이라면 단점이라고 말하고 싶은 투페이스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관점의 투정짜증폭언글입니다. 아주 개인적인.

물론 스포일러 있습니다.









이어지는 내용

by maxu | 2008/08/11 16:58 | 흥미생활 | 덧글(8)

아 겨우 봤네...

뭐라고 할까요.
막막하네요.
보고 난 다음 주저앉았어요.
지금은 길게 스포일러 넘치는 감상문 쓸수가 없네요.
단지.


1.이것은 궁극의 조커 영화가 맞다.(리뷰글들의 조커타령은 오버가 아니었다)

2.또한 이것은 궁극의 뱃맨 영화이기도 하다.(아 씨바... 진짜 눈물이 난다......)

3.그러나 이것은 궁극의 투페이스 영화는 아니었다.

4.하지만, 궁극의 하비덴트 영화였다.

5.예상치 못하게도, 궁극의 짐 고든 영화였다.

6.예상은 했지만, 놀란 감독은 참 여자들 못찍는다.

7.근데 고담 시장을 보자마자 나는 고담시는 분명 여성들을 위한 도시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 버렸다.(..)

8.궁극의 슈트영화다. 배트슈트 말고.

9.마이클 베이가 진짜로 놀란에게 의견을 줬지 않았나 하고 예상이 된다.


그리고 난 전날 자기전에 아주 결정적인 스포일러를 봐버려서 그 때문에 패닉해버린 상태를 진정시키느라 거의 두시간 넘게 소비했고 고작 3시간 자고 조조 아이맥스를 보는데 전날 본 스포일러 때문에 영화 감상에 치명적으로 집중이 안되는 사태가 발생하여 다 보고도 이 영화를 내가 본건지 만건지의 사태가 되어버려서 기분이 아주 쉩썅스럽기 그지없는데 다행히도 내일 한번 더 볼거라 그때가서 제대로 감상하고 제대로 된 리뷰글을 적을 생각입니다만 지금은 졸려서 좀 자야겠습니다.

어쩼든.. 게시판 제목에 스포일러 쓰는 놈들 다 죽어야 해요.

by maxu | 2008/08/09 15:27 | 흥미생활 | 덧글(16)

밸리 돌다가 참지 못하고 폭발

ㅆ발 나도 토요일에 볼거야!!!!!


그것도 아이맥스로!



....월E는 재밌었습니다.

마지막 천편일률적인 디즈니식 해피엔딩에 좀 짜게식은 경향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역시 픽사. 사람도 아닌것에, 아니 그 이전에 실존하지도 않는 것에 생명력을 부여하는 그들의 능력은 비슷한 업종에 종사하는/하려는 사람들에겐 경외감에 지나친 열폭마져 자아내게 만드는군요.

by maxu | 2008/08/06 22:15 | 번뇌표출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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