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04일
최근 감상 근황.
전 포스팅 예고대로(?)
감상 근황 썼습니다.. 할일 많은데 길게도 썼네요ㅇ<-<
그리고 써보면서 느낀 정말 멀리 멀리 저먼곳으로 떠나가는 저의 취향..
일단은 파이널 크라이시스,
관심 없다없다 하지만 어쩼든 들리는 소문들을 무시할수는 없는 노릇인지라.
첫화부터 사망자 소식이 나왔죠.

쳍.
아니 이미 예고를 했던 사항이라 그렇게까지 놀라운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도 파이널 크라이시스 첫화부터 그렇게 떡하니 죽어버리면 사람 김새잖아요??
그것도 무슨 엄청난 전투로 죽은것도 아니고-
거의 두컷에 걸처서 띡 살해해 버리곤 와~ 죤죤 죽었대!! 이러니까 이건 뭐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더 웃긴건 2화에서 장례식씬.
그중 슈퍼맨의 조문 장면 마지막줄- "...편히 쉬게 친구여.. 그리고 다시 살아 돌아왔으면 좋겠네."
뿜.
이미 살아 돌아올 것을 예상에 놓고 하는 장례식이란 대체 뭐냐구
니네가 엑스맨도 아니고 뭐하는 짓들이야 끄으으으으ㅠㅠㅠㅠㅠㅠㅠ
뭐 그래도, 아콰맨 죽음보다야 낫네요.
적어도 FC에서 죽였으니 죽었단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 아닙니까
그래도 갑자기 JLA나 딴 코믹스에서 은근슬쩍 나타나도 아무도 안놀랄 것 같은 사실.....--
난 우리 죠니죤즈아저씨가 이대로 갔을거라 생각치 않겠어...

크흑.................ㅠㅠ
아아 테드.. 미인 박명이라더니 자넨 역시나 남자중의 남자야ㅠㅠ
어떻게 죽을 때마다(..) 그렇게 멋있게(<너답게) 죽을 수 있는거지??
그렇게 마지막까지 발랄하게 웃지 말라구!!
잊지 않고 부스터 걱정해주는 말 던지지 말라구!!
이것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라는둥 멋있게 죽지 말라구!!
그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농담꺼리 던지면서 죽지 말란 말이야!!!!!!!!!!!!!!!!!
그냥 죽지를 마
죽지 말라고!!!!!!!!!!!!!!!!!!!!!!!!!!!
......(눈물닦고)
부스터가 널 위해 닥치고 프로게이가 되려는 것이 이해가 될 정도다(..................)
테드도 역시 이대로 갔을거라 생각치 않겠어..

그보단 부스터 정신건강이 진심으로 걱정됨....ㅠ
+)아아... 지금 너무 심적으로 불안한 점이 있다면..
다음 11번쩨 잇슈를 마지막으로 지오프 존즈/제프 카즈 팀이 하차한다는 것..
지금까지 너무 재밌게 전개시켜놨던지라 그들이 빠진 후에 대타로 돌아오는 라이터들이 이 분위기를 어떻게 이끌어내줄지가 걱정이 되고ㅠㅠ
그후 두 잇슈를 그나마 좀 믿기는 구석이 있는 척 딕슨이 맡았지만 이자가 갑자기 디씨에 사표를 내버렸고..(..)
그후 아직까지 차후 라이터를 결정하지 못한 상태.. 이런 크라이시스에만 신경쓰느라 일처리 그지같이 하는 디디오샛퀴()
블루비틀도 존 로져스가 하차한 후 마찬가지라..
그 죵니 재밌게 읽어댔던 시리즈를 대타 라이터가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걱정이 되는 사항..
ㅠㅠ
이러다 둘다 버즈 오브 프레이처럼 되는 거 아닌지 너무 슬픔..

뱃맨 RIP로 안드로메다를 향하는 배트맨에 비해 슈퍼맨은 이번에 나온 코믹스 둘다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어요.
오 세상에 내가 슈퍼맨을 재밌다고 느끼는 날이 오다니ㅇ<-<
일단은 표지의 슈퍼맨 #677,
이것 굳이 읽어본 이유는 그거죠.
제임스 로빈슨(스타맨)의 본격 디씨 귀환작이니
어떤 내용으로 갈진, 아직 감은 안잡혀요.
하지만 제임스 로빈슨 특유의 긴~ 긴~ 독백 대사들.... 이 인상적이긴 했지요.
가끔 너무 쓸데없이 반복되는 대사들이 많아서 좀 과하다 싶은 느낌도 있지만(사람들에 따라 그의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가 된다고들 하지만) 뭐.. 지금 막 첫 잇슈기도 하니, 아직 뭐라 평가를 내리긴 뭐하죠.
사실 난 당신의 슈퍼맨보단 지금 구상중이라는 셰이드 미니시리즈가 더 탐이 나지만

후.............. 이 아저씬 정말.. 가끔씩 캐릭터들 정들게 만들곤 죽여버려서 밉긴 하지만 정말.. 스토리 하난 재밌게 잘쓰는듯 해요
펜슬러인 개리 프랭크의 그림체... 처음엔 너무 리얼해서 막 무서웠는데,
자꾸 보다보니 정이 들어선지 이젠 마음에 드네요ㅋㅋㅋㅋ
연출이라던지 가끔씩 사람 표정 그리는게 재밌어서
브레이니악과 대결하는 큰 맥락의 스토리 말고도, 요번 잇슈에선 데일리 플래닛사의 새 조연들을 등장시켰는데,
그 장면들이 너무 모에로와서 두페이지만 10분 번역


여튼 쳐웃겼던 장면들
캐트 그랜트의 재등장과 스티브 롬바트 직원채용(??)으로 몇몇 팬들은 "쉩.. 80년대 슈퍼맨으로 도로 되돌릴 작정이냐?????" 이러면서 강하게 불만인 자들도 있지만..
저는 뭐 재밌으면 상관 없습니다 ㅋㅋㅋ 게다가 사실 지금까지 데일리 플래닛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클락 로이스 지미올슨 페리 화이트 제외하곤 아무도 없었잖아요..--
여튼 차후 행보들도 기대가 됩니다.
비록 이번 스토리 아크에선 클락의 아버지인 조나단 켄트의 죽음을 강하게 암시하곤 있지만orz

그리고 격침
재밌다!!!!!!!!!!!!!!!!!!! 재밌어요!! 완전 강추!!!!!
주인공인 케이트 스팬서는 변호사인데,
슈퍼 빌런들을 다루는 공방 자리들을 거치다 법만으로는 악인들을 심판할 수 없음을 알고 히어로가 되어 직접 척결에 나선다는 내용은 왠지 살짝 데어데블이 연상되는 설정이지만,
매트 보단 훨씬 성격도 더럽고(변호사일때나 히어로일때나) 과격한 면이 참 마음에 드는군요. 거기에 살짝 있는 어설픔도.
게다가 필요에 따라 살인도 불사한다는 점 또한 디씨 캐릭터로선 신선.
거기다 싱글맘이라는 설정이라던가,(아들은 또 어쩜 그리 귀여운지) 조연들도 다 마음에 들고요.
뭐랄까 디씨처럼, 정말 히어로는 [히어로]-즉 범접못하는 환상속의 영웅들-이라는 세계관을 가진 곳에서, 은근히 이런 현실감 넘치는 히어로들을 등장시키면 그 부조화의 조화가 참 재밌어요.
잭나이트 스타맨도 그랬고, 현 블루비틀도 그렇고.
아니 물론, 맨헌터에 처음 관심을 가졌던 이유가

저게 누구냐면, 조연중 하나인 케이트의 부하 데이먼(금발)과 JSA 멤버이자 알란 스콧의 아들인 토드 라이스- 옵시디언이지요.
거의 옵시디언의 커밍아웃이나 다름없었던 잇슈가 되었죠 하하 궁금하기도 했고.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디씨의 커플들 치곤 무척 정상적인 연애생활을 즐기는 나름 건전한 커플이더군요.
단지 알란스콧이 아직 아들이 남자를 사귀는지 모르고 있다 라는 점이 걸리자만ㅋㅋㅋㅋㅋㅋㅋㅋ()

-코스츔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분명 다 가려진 복장인데 이상하게 섹시한 구석이 있음<<<<<<<<<<<<<
비록 디씨사 내에서 왠지 이상하게 미움을 받는건지-- 연재하는 동안 캔슬당할 위기도 엄청 겪고 중간중간씩 중단됬다가 거의 1년이 지난후에 도로 제개하기도 하고..
뭐 그래도 이번에 다시 연재 시작했으니, 그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즐거이 읽어야겠죠.(게다가 지난달부터 블루비틀 카메오 출현까지!)
여튼 기회가 되면 포스팅을 더 하고 싶네요.

전 포스팅에도 말했듯이 자사 분위기 자체도 안좋고.
그래서 그동안 볼 코믹스가 없어서 옛날에 연재되었다던 Blood of the Demon 시리즈를 조금 읽었죠.
마감 당시여서였는지(..) ↑팬아트를 꽤 그려댔는데,
제가 전에 언급한 기억이 있는지 모르지만 제이슨 블러드라는 캐릭터를 정말 좋아해요.
아서왕 전설에 나오는 대마법사 멀린이 에트리간이라는 악마를 인간의 몸 속에 가두어 놓은 설정의 마이너 캐릭이죠.
JLU랑 뱃맨 TAS에서도 등장하셨지만^^
하여간 코믹스 자체는, 은근히 재밌다 싶더니 작가가 윌 페이퍼더군요.. 역시나.
근데 대사처리 방법들이 약간 옛날스러운 연출 느낌도 들어서... 읽으면서 뿜기는 장면이 아닌데 뿜었던 장면도 많았지만..
여튼 에트리간/제이슨블러드가 나오는 코믹스의 묘미는 마법캐 특유의 희안한 능력들 외에도 피칠갑 난무하는 고어함이랑 토나오는 비쥬얼의 소환마/악마들, 그리고 능력쓸때마다 나오는 제이슨의 나체 들이죠(.................)
페이지 넘길때마다 한다스씩 신나게 등장해서 저야 즐거웠습니다 껄껄(...)

근데 이게 원래 리미티드 시리즈였는지.. 중간에 판매수 모자라서 캔슬시킨건지 내용이 잘가다가 중간에 뚝 끊겨버린 느낌도 드는데다 결말도 완전 흐지부지되어서......... 팬으로선 좀 실망--
에트리간이든 제이슨 블러드든 디씨 내에서 지금 뭘하고 사는지 모르겠군요..
등장도 비중도 적은 마이너캐릭이니..
쳍.. 뱃맨 너 제이슨 친구잖아!! 쟈타나랑만 놀지말고 좀 팀업해주면 안되겠니()


그 와중에 남의 코믹스까지 와서 염장하는 이 둘.
여튼 오늘은 여기까지..
# by | 2008/07/04 00:47 | 흥미생활 | 덧글(15)


슾스는 뭐 역시(씽긋)
슢스는 뭐 역시.. 죠 아무래도 ㅋ
ㅋㅋㅋㅋㅋㅋ아 악 악 ㅋㅋ
난 디씨에서 저렇게까지 오픈된 정상적인 게이커플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지ㅋㅋ
귀여운걸 둘쩨치고 저렇게 슴가를 눈앞에서 번쩍이고 있는데 눈길하나 안주는 클락은 조금 정상인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게 클락답긴 하지만 ㅋ
역시 숩허맨은 저렇게 찌질스런 오피스 개그를 해줘야 맛인 듯. (뱃맨만 만나면 이야기가 산으로 가지만;;;)
클락의 오피스 개그를 코믹스 본지에서 다룬지가 너무 오랜만이기 때문에 저는 너무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저들의 활약이 기대되요 ㅋㅋ
반면에 오레오를 즐기는 화성인의 죽음은 왜 별다른 감흥이 오지 않을까요? -_-;;
옵시디언의 성정체성을 알고 깜놀 했습니다.-_-;;
앨런 영감... 히어로질에 정신이 팔려 자식농사가 저렇게 되고 있는 줄도 모르고...
숲스의 저런 개그는 정말 오랜만(사실 영화를 제외하곤 거의 본 기억도 없습니다...)이어서
신선하기 까지 합니다.ㅎㅎ
그렇죠. 뱃맨 걱정할 시간에 자기 또 세뇌나 안 당할까 그런 걱정하면 되는 겁니다.-_-;;
도로 되살아나면(그리 되리라 믿습니다) 그냥 없던 일 취급을 받겠죠. 게다가 죤죤 아저씬 그랜트 모리슨의 JLA에서는 죽고 되살아나는 일이 특기였거든요--
히어로질에 눈먼 부정없는 아비로 유명한 앨런(안그런 유부남 히어로가 얼마나 있겠냐만).. 뭐 그 아들도 거의 기르는 게 아니라 방목하다 싶이 했는걸요ㅋ JSA 원년멤버중 가장 깐깐하고 고지식하기로 유명한 앨런 영감이 이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이느냐가 좀 궁금합니다.
슢은 뱃맨이 가장 위험해지는 순간이 지가 세뇌당했을때라는걸 대체 아는건지 원... 맨날 당하는 걸 보면 모른다에 한표 겁니다.
제 마음속의 블루비틀로 영원히 기억될 근성가이 테드코드가 떠났군요 흑흑흑ㅠㅠㅠ논리적으로라면야 부스터골드&블루비틀이 너무 산으로 가는 세계관이라서 이거 수습이 되기나 하나 싶은데 그딴 논리는 타임마스터 한테나 주고 덤앤더머나 찍었으면 했는데 결국 그런 결말이...
부골 시즌2의 버즈 오브 프레이화는 역시 막수님이 그리 예상하신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vol.2 이슈1 의 예고편 부터 떡 하니 나왔던 파이널 크라이시스 차회예고 컷의 인터네셔널 리그의 떼거지들(죽었던 아이스 같은 애들까지 주르륵)을 몰고 뱃츠에게 질질끌려 어쩔수 없이 리그로 가야만 하는 운명이니까요
게다가 파이널 크라이시스 이후 차회예고 컷의 미스터 마인드 떼거지의 러시는...무슨 저글링 러시도 아니고()정말 이 썩을 놈의 아동만화 캡틴 마블의 미스터 마인드를 왜 이런식으로 괴물을 만들어서 자꾸 부스터랑 얽은건가 이해가 안되네요. 마인드 컨트롤 애벌레 따윈 호러물이나 아동물이면 충분한것을(위험발언)
수고했어 테드? 너의 육체는 단명했지만 근성은 영원할거야? 우와아앙?
슈퍼맨이야 어떤 이슈건 간에 그의 패션과 캐릭터성에 큰 거부감이 없다면 아주 못볼 작품이 아닌지라 재밌는걸 찾으시는게 당연하다 봅니다. 솔직히 그의 노선이나 성격이 싫은 사람은 진작에 이미지 코믹스나 와일드스톰 쪽의 작품을 뒤질거라 보기 때문에...(이쪽 작품들이 전체적으로 아주 강하고 빅블루의 노선과 대극을 이루는 막나가는 작품이 많죠)
조나단 옹이 워낙 연로하셔서 확실히 걱정되긴 하지만 특별한 일이 없을경우 좀 그러지 말았으면 하는데 그런 떡밥이...orz 실버에이지 복귀한다면서 이건 뭥미 스럽네요
맨헌터, 무려 버즈 오브 프레이의 일원이기까지 한걸 보면 DC가 여성 히어로 쪽수가 좀 모자르긴 한가 봅니다. 하긴 언제까지 슈퍼걸이나 배트걸만 찾게 하긴 그러니 새로운 세대의 독자들을 위해선 머리 많이 굴려야 하긴합니다만...
말씀하신 마블식 리얼리즘은 슈퍼맨 캐릭터의 부재와 전체적으로 마블 코믹스의 골든에이지/실버에이지 인기작의 극단적인 나뉨이 원인 아닐까 싶네요...실버에이지 시대 마블은 스파이더맨 덕에 구도가 완성되었다 보기 때문에...(2차대전 연재분 캡틴 아메리카 같은건 정말 이게 같은 만화사 작품이 맞나 싶기까지...)그에 대한 절충안으로 어벤저스, 이후 폭넓은 세계관의 완성을 위한 엑스멘과 판타스틱4 등등으로 완성한 세계관이다 보니 아무래도 DC코믹스에 비하면 리얼리즘이 있어보이고, 그 탓에 일본이나 한국쪽에선 실사판이후 전체적으로 DC에 비해 마블이 호응을 얻기는 하는거 같습니다만, 본래 판타지인 슈퍼히어로물에서 그게 한계가 있는게 자꾸 리얼리즘 추구해도 막장으로 가긴 마찬가지라 DC에 관심이 늘어난 요즘와서는 마블의 노선도 크게 좋아보이지 만도 않습니다.
사실 슈퍼히어로의 개념을 처음 잡았던 슈퍼맨 이후 그에 대한 대극으로 나타난 자경단원-지구인-정상인-범죄투사 개념의 캐릭터로서 배트맨이 있지만 솔직히 배트맨은 JLA 멤버라는것 만으로도 이미 신급인데 슈퍼맨과 수상한 우정의 커플링()으로 인해 범인의 영역은 초월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이런 캐릭터가 나타나줘야하는거겠죠
그나저나 옵시디언...몰랐습니다(술렁술렁)
에트리간...슈퍼히어로물이 전체적으로 오컬트적 작품들의 비중을 높이지 않는게 아마 호러코믹스의 몰락과도 관계가 있을듯 한데, 호러가 이제 코믹스로는 더 이상 독자들에게 큰 관심사가 아닌가 봅니다...팔린다면 늘려줄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제이슨 블러드가 혼자 활동하는 이야기라면 모를까 배트맨이 에트리간 찾으면 그건 틀림없이 인외의 영역에 도달하는 심령사건인지라...그 이외 크게 엮일 일은 없겠죠. 아무래도(필요하지 않으면 뱃츠쪽에서 찾을리도 없을거 같고)
작가가 윌페이퍼 더군요 ← 작가가 월페이퍼 더군요로 읽어버렸습니다orz
뭐 리그의 붕괴야 무슨 일만 터지면 시행착오적으로 나오는 장면이라 이젠 별 감흥도 없더군요. 솔직히 FC는.... 지금까지의 스토리만 읽고 있으면 제 독해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어요orz
부스터가 아마도 차기 타임 마스터가 될것 같은 운명인지라, 테드의 죽음으로 뭔가 느끼는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의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그런 것 치곤 가혹..ㅠ) 차회예고 컷들은 라이터 팀이 계획한 부스터 스토리의 전부인데, 그 인터네셔널 리그와 31세기의 브레이니악5와 다투는 장면 제외하곤 지금까지 다 나와줬지요. 요번에 나올 잇슈에서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하고 있습니다만
미스터 마인드는 52에 이어서 부스터의 숙적이 되버리지 않았나 합니다. 게다가 말씀하신 장면은 최근 잇슈의 [스포일러]였지요..
음.. 제 편견임에도 동시에 슈퍼맨은 은근히 재밌는 스토리 만들기가 어렵다고 생각했었어요 전.
일단 그자 자체가 너무 완벽하고 갈등이 없어서 안드로메다행이 아니라면 어떤 스토리 만들지도 애매하고 말이죠.(그래서 개인적으로 슈퍼맨 스토리를 '잘' 쓰는 작가들이 경이로울 지경)
아마도 그래선지 디씨에서도, 차후 작가들이 슈퍼맨 본지 쓰기 수월하게끔() 어떻게 갈등을 주고 싶어서 안달이 났었죠. IC 직후 능력을 급 없애버리지 않나, 팬텀존에서 날아온 아들(--;)을 주질 않나(그리고 최근에 또 없앴죠<아이 잃은 부모의 삽질을 안겨주고 싶던 것인지) 이번엔 정말.. 말그대로 실버에이지의 복귀를 선언하는지 조나단 켄트까지 죽일 계획을 세우고 있으니 말입니다.(그건 평행우주 부활로 익스큐즈 된거 아닙니까!)
디씨가 은근히 여성 히어로 취급이 좀 쉩이긴 합니다.
버즈 오브 프레이도 라이터 게일시몬이 떠난 이후 예전같지도 않고.. 맨헌터는 버즈에서 봤을땐 별 감흥이 없었는데, 본지를 읽어보니 완전... 호감형이더군요?()
어차피 마블이나 디씨나-- 쫄쫄이 입고 건물 사이를 뛰는 세계관에 지나지 않는 주제에 거기 안에서 아무리 리얼리즘이 있는 척을 해봤쟈 어차피 판타지물은 판타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죠.
뱃맨의 묘미는 그 현실은 시궁창ㄳ 지옥같은 고담시에서 영웅질하는 [완벽한] 인간이라면, 맨헌터의 매력은 그 완벽한 영웅들에 둘러쌓인 디씨 세계속에서 활동하는 [불완전]한 히어로라는 점에서 다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느쪽이든 좋아요 저는 ㅋ
옵시디언의 성 정체성은 아직 맨헌터지에서만 밝혀진 장면인데, 하긴 JSA라던지, 다른 곳에선 전혀 표현한 적이 없기 때문에 모를 수도 있지요. 역으로 말하자면... 은근히 디씨에서 동성애 싫어하는 작가들이 많거든요--(작가들의 90%가 남자들이라선지 더더욱) 웃긴건 레즈비언 히어로들에겐 엄청나게 관대하다는 점.. 풋--
후후 오컬트적 작품들은......... 왠지 헬보이가 종지부를 찍은 느낌이죠. 헬블레이져는 어디까지 전개됬는지 잘 모르지만..
고담시가 은근히 저주도 많고 심령사건이 많은 곳인지라(하긴 없으면 이상할지도) 뱃맨 본인이 가끔씩 마법능력 히어로의 도움도 많이 받습니다만..
요즘은 그런 일이 아니라도 괜히 쟈타나랑 팀업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블러드 팬으로서 샘이 났달까 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제이슨 본인의 홈그라운드도 고담시니까 말이죠.. 근데 요즘은 진짜 뭐하고 지내는건지--
그 아저씨 월페이퍼 라면.. 보고싶지 않아요 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