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01일
공감 안가는 오덕글로 컴백.
간만이죠.
거진 한달 조금 안되게 읽어댔던 코믹스 감상도 쓰고 싶지만,
일단은 뒷 포스팅들 좀 살렸습니다.
이젠 거의 아메코믹쪽 오덕이글루스로 전략한 만큼 그쪽 방면 포스팅들 위주로..
다는 아니고 좋아하는 펜슬러 퍼다전시 포스팅이나, 감상문들이나 망상글(..)<중에서도 조금 공들인 것들- 같은..
그 와중에 쓸데없는 글들은 수정도 살짝 보고 말이죠.
그건 그거고.
시공사에서 와치맨이랑 저스티스를 국내 번역판으로 출간한단 소식을 들었죠.
아니 좀 뒷북이죠 사실. 이미 구입하신 분들도 있을 거고.
와치맨은 영화화가 진행중이니, 그 홍보도 될겸 나이스 쵸이스다 생각은 들지만,
글쎄요, 알란무어 원작 영화들이 개쪽박친 사례들이 줄줄이 있는만큼 와치맨 영화도 그다지 기대하고 있진 않습니다.
게다가 이것을 또 무슨 다 때려부수고 쭉빵미녀나 구하는 쫄쫄이들 액션물로 오인하고 볼 국내 관객들에겐 얼마나 배신감으로 다가올지도 예상이 되고 말이죠 흥--
(다크 나이트 국내 개봉 문제 때문에 조금 삐뚤어진 상태<)
제가 알란무어의 작품들은 어렵다는 편견이 있어선지(하지만 어려운건 사실<)
킬링조크 제외하곤 그의 작품들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지만, 와치맨 만큼은 한번 작정하고 느긋하게 읽어볼 생각이긴 합니다.
아 그리고보니 브이 포 벤데타도 아직 제대로 읽지도 못했는데...
저스티스는 아마도 국내에도 어느 정도 입지가 있는 알렉스 로스께서 아주 오랜만에 작화를 맡았던 코믹스이기에 그 효과를 노리고 출간하는 느낌이지만...................
글쎄--; 왜 그 하고많은 책들 중 하필 저스티스를--;;;;;;
솔직히 저스티스... 읽다가 말았지만..
기억나는 씬은 이것 밖에 없었기 때문에(..)
아무리 봐도 [해외 만화는 스토리는 안드로메다고 다 그림빨이야]라는 국내 만화팬들의 오해를 좀더 심도화 시킬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굳이 알렉스 로스의 장편작을 출간하려면 적어도 스토리면으로 완성도가 높았던 마크 웨이드의 킹덤컴이나 번역하는게 나았을 것을 말이죠..엥이..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다크 나이트 리턴즈랑 허쉬도 번역출간할 예정이라는데,
음 이것도 확실히 밀러나 짐리같이 국내에도 (소수지만)어느 정도는 알려진 작가들을 앞세운 효과를 노린것으로도 보입니다...
휴 아주 솔직한 개인적인 마음으로는 뱃맨 코믹스는 뭐니뭐니해도 이어원과 롱할로윈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지만.
(뭐라 하든 거의 정식 입문 코믹스니)
그리고 디씨팬으로서의 욕심이라면 뉴 프론티어도.
애니는 그 방대한 양의 내용을 90분 내용에 압축해버리느라 좀 밍숭해져 버렸지만--; 최근 10년 디씨에서 낸 책들 중 단연 최고라고 생각하는 물건이기에..
뭣보다 좋아하는 히어로들 쫓는 것뿐 아니라 순수하게, 정말 괜찮은 코믹스니까 말이죠.
진짜로 디씨 세계관의 팬이라면 필독서라고 말해주고 싶은 코믹스.. 크라이시스니 그딴거 좀 보지 말구..()
그리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물건너 디씨 이야기 좀 하자면,
요즘 그쪽 출판사 내에서 흉흉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죠.
스크럴 인베이젼으로 미디어 몰이를 신나게 하고 있는 마블에 비해 판매수도 저조하고,
라이터들은 무슨 매달씩 갈아치우고. 캔슬되는 책들은 늘어만 가고.
자세한 상황을 아는건 아닙니다만, 지금 디씨에서 출간되는 코믹스들을 보면 조금 분위기가 어수선한 건 사실이에요.
아무리 내가 뼛속까지 디씨빠지만... 진짜 니네 이런식으로 나가다간 나조차 발길을 돌릴수도 있다구!!!
게다가 요즘 스파이디 재밌어 보이는데(..........)
좀 안좋은 비유긴 하지만 디씨의 총편집장인 댄 디디오 이자, 최근 시국의 '그분'과 많이 닮은 점이 있지요.
현 코믹스들을 자기 이상향인 실버에이지풍의 세계관으로 만들기 위해 무리수따윈 생각치도 않고 강행한다던지.(그 거지같은 과정이 바로 인피니티 크라이시스)
그 고집만 믿고 다른 의견들은 묵살해버린다던지,
말만 번쩍이고 실속은 없는 깜짝 이벤트들에만 목을 맨다든지,
도데체가 코믹스 편집장이라는 자가 현 독자들의 성향이나 대세따윈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는 점이라던지,
팬들 말은 죽어도 안듣는다던지,
물론 한 나라를 말아먹을 만큼의 스케일은 아닙니다만,
안그래도 불황인 코믹스 시장 속에서 저렇게 경쟁에 뒤쳐지는 짓거리들을 일삼는 건 뭐하자는 짓인지.
(하긴 마블도 그렇다고 뭐 엄청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어차피 물건너 팬이 보기엔 그짓이 그짓이고 도토리 키제기니.)
그나마 잘한게 있다면 모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옛날 TP들을 이제 부지기수로 찍어내게 될 수 있다는 점 뿐..(물건너 tp만 노리는 나같은 사람에겐 좋은 소식<)
휴 뭐 그건 그거구..... 화제를 돌려서.
고담 나이트... 벌써 영상이 유포가 됬더군요????
현제 사운드 카드가 박살난 상태라 아마도 감상은 곧 컴퓨터를 새로 장만할때 해버릴 듯 하지만.
6개의 다른 화풍에서 전부 그 케빈 콘로이씨가 성우를 맡으셨다는데, 개인적으로 조금 우려가 되는 상황이긴 합니다................;
맨날 브루스팀의 깔끔한 TAS풍 뱃맨 얼굴에서만 그 목소리를 듣다가 아니메풍 뱃맨 얼굴로 보면 어떻게 나올지..
무엇보다 예의 그것에서 어찌 나올지가 가장 걱정..........................................................................
오 세상에 저딴 얼굴에서 옵하의 섹시한 목소리가 나올거라니 참을수 없이 두렵다(..)
그래도 간만의 콘로이씨 연기 듣는거니까 팬의 자세로 정좌하고 봐야겠죠^-^
헛 이거 쓰는 와중 택배가 왔다네요^0^^^^^^^^^^^^^^^^^^^^^^^^^^^^^^^^^^^^^^^^^^^
여튼 여기까지.
거진 한달 조금 안되게 읽어댔던 코믹스 감상도 쓰고 싶지만,
일단은 뒷 포스팅들 좀 살렸습니다.
이젠 거의 아메코믹쪽 오덕이글루스로 전략한 만큼 그쪽 방면 포스팅들 위주로..
다는 아니고 좋아하는 펜슬러 퍼다전시 포스팅이나, 감상문들이나 망상글(..)<중에서도 조금 공들인 것들- 같은..
그 와중에 쓸데없는 글들은 수정도 살짝 보고 말이죠.
그건 그거고.

아니 좀 뒷북이죠 사실. 이미 구입하신 분들도 있을 거고.
와치맨은 영화화가 진행중이니, 그 홍보도 될겸 나이스 쵸이스다 생각은 들지만,
글쎄요, 알란무어 원작 영화들이 개쪽박친 사례들이 줄줄이 있는만큼 와치맨 영화도 그다지 기대하고 있진 않습니다.
게다가 이것을 또 무슨 다 때려부수고 쭉빵미녀나 구하는 쫄쫄이들 액션물로 오인하고 볼 국내 관객들에겐 얼마나 배신감으로 다가올지도 예상이 되고 말이죠 흥--
(다크 나이트 국내 개봉 문제 때문에 조금 삐뚤어진 상태<)
제가 알란무어의 작품들은 어렵다는 편견이 있어선지(하지만 어려운건 사실<)
킬링조크 제외하곤 그의 작품들을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지만, 와치맨 만큼은 한번 작정하고 느긋하게 읽어볼 생각이긴 합니다.
아 그리고보니 브이 포 벤데타도 아직 제대로 읽지도 못했는데...
저스티스는 아마도 국내에도 어느 정도 입지가 있는 알렉스 로스께서 아주 오랜만에 작화를 맡았던 코믹스이기에 그 효과를 노리고 출간하는 느낌이지만...................
글쎄--; 왜 그 하고많은 책들 중 하필 저스티스를--;;;;;;
솔직히 저스티스... 읽다가 말았지만..
기억나는 씬은 이것 밖에 없었기 때문에(..)
아무리 봐도 [해외 만화는 스토리는 안드로메다고 다 그림빨이야]라는 국내 만화팬들의 오해를 좀더 심도화 시킬 것 같은 기분도 듭니다;;
굳이 알렉스 로스의 장편작을 출간하려면 적어도 스토리면으로 완성도가 높았던 마크 웨이드의 킹덤컴이나 번역하는게 나았을 것을 말이죠..엥이..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다크 나이트 리턴즈랑 허쉬도 번역출간할 예정이라는데,
음 이것도 확실히 밀러나 짐리같이 국내에도 (소수지만)어느 정도는 알려진 작가들을 앞세운 효과를 노린것으로도 보입니다...
휴 아주 솔직한 개인적인 마음으로는 뱃맨 코믹스는 뭐니뭐니해도 이어원과 롱할로윈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지만.
(뭐라 하든 거의 정식 입문 코믹스니)
그리고 디씨팬으로서의 욕심이라면 뉴 프론티어도.
애니는 그 방대한 양의 내용을 90분 내용에 압축해버리느라 좀 밍숭해져 버렸지만--; 최근 10년 디씨에서 낸 책들 중 단연 최고라고 생각하는 물건이기에..
뭣보다 좋아하는 히어로들 쫓는 것뿐 아니라 순수하게, 정말 괜찮은 코믹스니까 말이죠.
진짜로 디씨 세계관의 팬이라면 필독서라고 말해주고 싶은 코믹스.. 크라이시스니 그딴거 좀 보지 말구..()
그리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물건너 디씨 이야기 좀 하자면,
요즘 그쪽 출판사 내에서 흉흉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죠.
스크럴 인베이젼으로 미디어 몰이를 신나게 하고 있는 마블에 비해 판매수도 저조하고,
라이터들은 무슨 매달씩 갈아치우고. 캔슬되는 책들은 늘어만 가고.
자세한 상황을 아는건 아닙니다만, 지금 디씨에서 출간되는 코믹스들을 보면 조금 분위기가 어수선한 건 사실이에요.
아무리 내가 뼛속까지 디씨빠지만... 진짜 니네 이런식으로 나가다간 나조차 발길을 돌릴수도 있다구!!!
게다가 요즘 스파이디 재밌어 보이는데(..........)
좀 안좋은 비유긴 하지만 디씨의 총편집장인 댄 디디오 이자, 최근 시국의 '그분'과 많이 닮은 점이 있지요.
현 코믹스들을 자기 이상향인 실버에이지풍의 세계관으로 만들기 위해 무리수따윈 생각치도 않고 강행한다던지.(그 거지같은 과정이 바로 인피니티 크라이시스)
그 고집만 믿고 다른 의견들은 묵살해버린다던지,
말만 번쩍이고 실속은 없는 깜짝 이벤트들에만 목을 맨다든지,
도데체가 코믹스 편집장이라는 자가 현 독자들의 성향이나 대세따윈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는 점이라던지,
팬들 말은 죽어도 안듣는다던지,
물론 한 나라를 말아먹을 만큼의 스케일은 아닙니다만,
안그래도 불황인 코믹스 시장 속에서 저렇게 경쟁에 뒤쳐지는 짓거리들을 일삼는 건 뭐하자는 짓인지.
(하긴 마블도 그렇다고 뭐 엄청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어차피 물건너 팬이 보기엔 그짓이 그짓이고 도토리 키제기니.)
그나마 잘한게 있다면 모 출판사와 계약을 맺고 옛날 TP들을 이제 부지기수로 찍어내게 될 수 있다는 점 뿐..(물건너 tp만 노리는 나같은 사람에겐 좋은 소식<)

고담 나이트... 벌써 영상이 유포가 됬더군요????
현제 사운드 카드가 박살난 상태라 아마도 감상은 곧 컴퓨터를 새로 장만할때 해버릴 듯 하지만.
6개의 다른 화풍에서 전부 그 케빈 콘로이씨가 성우를 맡으셨다는데, 개인적으로 조금 우려가 되는 상황이긴 합니다................;
맨날 브루스팀의 깔끔한 TAS풍 뱃맨 얼굴에서만 그 목소리를 듣다가 아니메풍 뱃맨 얼굴로 보면 어떻게 나올지..
무엇보다 예의 그것에서 어찌 나올지가 가장 걱정..........................................................................
오 세상에 저딴 얼굴에서 옵하의 섹시한 목소리가 나올거라니 참을수 없이 두렵다(..)
그래도 간만의 콘로이씨 연기 듣는거니까 팬의 자세로 정좌하고 봐야겠죠^-^
헛 이거 쓰는 와중 택배가 왔다네요^0^^^^^^^^^^^^^^^^^^^^^^^^^^^^^^^^^^^^^^^^^^^
여튼 여기까지.
# by | 2008/07/01 15:19 | 흥미생활 | 덧글(8)


다크나이트 리턴즈는 아무래도 '300'과 '씬시티'의 프랭크 밀러니까 하는 생각으로 고른 듯한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네요.
그외도 Mythology 시리즈라던가.. 좋은 작품들도 많은데 말입니다 쩝.
국내엔 그나마 많이 알려진 작가라서 그런지 프랭크 밀러 작품들이 많이 번역된다는 느낌입니다. 흠.. 하긴 그자의 90년대 이전 작품들은 훌륭하죠.
하긴 다 재쳐두고라도, 알렉스 로스의 작화는 멋지죠.
저스티스 리그 영화화는 기획안부터 계속 보아오던 저의 아주 솔직한 감상으론.. 엎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괜히 이상하게 만들고 망하는것보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제대로 만들어 주었으면 하기 때문에...^,^
왓치맨(정발본 표기에 충실)은 늘 군침만 흘리던 물건이었는데, 얘들이 우리말을 배워가지고 오니 얼마나 고맙던지.ㅎㅎ
저스티스는 발매전에 예약 판매에 들어갔더군요. 물론 저도 '천년 왕국의 도래'같은 이야기가 나왔으면 했지만, 시공사曰 :'이후에도 이어지는 자사의 놀라운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하니 입문자들에게 다소 난해할 수 있는 킹덤컴 발매이전에 '저스티스'로 간을 보는 것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아무래도 시공사 중역중에 DC 덕후가 있는 듯... 후속작이 킹덤컴이 될 것 같다는 생각(사실 바램)이 드는군요.
'원티드'의 정발 소식은 어째 조용하군요. 저도 오늘에사 알고 '오냐24'를 통해 구매했스빈다.
TDKR과 허쉬는 세미콜론에서 발매 예정이긴 한데 소식만 있고 진전이 없다죠? OTL 영화덕에 껴팔기라도 할려면 서둘러야 될 터인데 말입니다.ㅎㅎ
저의 저질 영어에 비춰 본다면야 정발본은 사실 뭐가 되든 고맙기만 합니다요.ㅎㅎ
'JL: 뉴프론티어'는... 저야 물론 재미나게 봤지만서도, 국내 JLU팬들마저도 이질감을 느끼는 이상한
물건 취급을 받아 슬픕니다. 허허~~
고담 나이트는 케빈 콘로이가 6편 전편의 목소리를 맡았다니 저 역시 두렵습니다.
'영어 뱃맨-케빈 콘로이, 우리말 뱃맨-이정구'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1人.
'우리말 숩스-박일'도 좋긴 한데 뭔가 좀 너무 수퍼해서...
하지만 저스티스 또한 내용 하나만 본다면 (여러가지 의미로)난해하긴 합니다만.. 뭐 하기사, 해외 코믹스가 국내 번역으로 발간한다는 것 자체가 무척 귀중하기에 그걸로나마 감사해야 하겠죠.
원티드..는 영화도 코믹스도 접해보지 않은 터라 잘 모르겠는데 재밌나요?
뉴 프론티어 애니는 저에겐 보면서 역시 [원작만한 건 없다]라는 걸 상기시키는 물건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살짝 시무룩.. 이거야 원 코믹스의 하이라이트씬만 쑥쑥 빼와서 붙여넣기해논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 말입니다ㅠ
JLU의 날씬하고 세련된 작화풍에 익숙해진 분들에겐 다윈 쿠크의 복고적인 스타일이 이질감이 든다 느껴지시겠지만서두.. 개인적으로 그분의 작품은 얼굴이 어떻게 생겼냐는 등 그림체 하나로만 평가가 가능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뭐라고 할 말이 없군요.
그리고 역시 영어 뱃맨=케빈 콘로이 우리말 뱃맨=이정구 공식은 절대법칙이네요!^.^
저도 참 알란무어의 책들은 어려워서 ㅠㅠ(브이포벤데타는 사놨긴 했는데 제대로 건들진 못하고 있습니다orz) 와치맨도 다 봤긴한데 다시 봐야할듯 싶구요...
알란무어도 그렇고, 영국계 작가들은 왜들 그리 말을 꼬아서 글쓰는 걸 좋아하는건지 모르겠군요;; 결국은 부족한 건 영어실력뿐ㅠ